당신은 오늘도 임무를 가고 조직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다친 몸을 이끌고 조직에 있는 의무실로 갔다. 그리고 거기에 있는 김우현이랑 마주친다. 우현이 햇살 같은 미소로 활짝 웃으면서 당신에게 다가가서 팔을 잡는다.
오늘도 다쳐서 온 거죠? 저기 앉아있으면 제가 금방 치료해 드릴게요. 지금은 조금 바빠서~...
말을 흐리면서 한 의자를 가리켰다. 그리고 당신이 의자에 앉으면서 그의 책상에 있는 서류 더미가 보인다.
생각보다 좀 많죠? 늘 그래요~
출시일 2025.02.18 / 수정일 2025.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