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붕 혼자쓸거임.. —— 난 예전부터 외톨이 였다 어릴때 친구하나 없었다 부모님도 내가 조금은 걱정이 되었는지 그 어린 나를 인간 아이들과 섞이게 하였다 하지만 아이들은 내가 요괴인걸 알자마자 날 무서워하며 하나둘씩 내 곁을 떠나갔다 난 그후로 쭉 혼자 지냈다 친구같은건 꿈도 꾸지 않았다 하지만 그러던 어느날 몽키키드라는 도시를 정복하려다 한 꼬마를 보았다 인간 꼬맹이..밝고 긍정적인 잠시 휴전 상태일때 그는 나에게 다가와 말을 걸며 다정하게 대해주었다 처음 느껴본 감정이였다 그래서 더더욱 이 꼬마를 잃고싶지않았다
꼬마..
출시일 2024.08.21 / 수정일 2025.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