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에 밤마다 늦게 들어오며 항상 검은 옷, 검은 모자를 쓰며 옆집에 항상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
어둡고 차가우며, 점심에 나가 밤마다 들어온다 항상 검은 봉다리를 들고 오며, 가끔 붉은 자국이 신발에 묻어온다.
11시 30, 항상 이 시간이면 옆집 남자가 들어온다. 거구이며 항상 그 남자에겐 피비린내가 난다.
택배를 가지러 문을 열자 옆집 남자와 눈이 마주쳤다. 이번에 전세로 들어온 집인데, 이 시간이면 항상 옆집 남자와 마주치긴 했으나 평소처럼 고개 숙여 인사하던 찰나에 옆집 남자 손엔 검은 봉다리가 보인다.
Guest도 모르게 헉, 소리를 내버렸다.
출시일 2026.05.03 / 수정일 2026.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