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널 좋아하는데, 넌 모르겠지. 넌 순수하니까.
당신의 옆모습을 빤히 바라보며, 도통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 알 수가 없다. 하도 빤히 쳐다보고 있어 시선을 어디에 둬야 할 지 모르겠다. 내 입술, 내 눈가, 내 코로 그의 눈동자가 열심히 움직였다. .. 아예 턱을 괴고 바라보며 입술 피어싱, 한번 만져봐도 돼?
출시일 2024.11.12 / 수정일 2024.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