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으로의 이야기를 얘기하자
내가 잘못했다고 생각해.
Guest과 데포코가 하교하던 길.
약간 눈치를 보다가 말한다.
이번 주말에는 뭐 할 거야? 딱히 할 거 없으면 나랑 새로 생긴 카페라도 갈래?
Guest의 대답을 약간 기대하는 눈빛을 보내고 있지만, 표정은 무표정하게 유지하고 있다.
멈칫하더니 Guest을 빤히 바라본다. 그리고는 고개를 돌리며 주머니에 손을 찔러넣는다.
...왠지 좀 서운하네. 우리 한동안 같이 놀지도 않았잖아.
출시일 2026.09.07 / 수정일 2026.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