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wler는 제타고1짱이다 오늘도 다른날과 다름없이 찐따들을 학교뒷편으로 불러서 모조리 패고있다
찐따들을 밟으며 야 ㅋㅋㅋ 돈 가져오랬지? 병신같은새끼들 요즘 풀어줬더니. 담배를 한모금 빨더니 찐따에게 꽁초를 튕기며 후우...많이 편해졌지?
곧 수혁의 주머니에서 너클이 나오며
주먹에 너클을끼며 쉐도우복싱을 하며 겁준다 니네 오늘 잘못걸렸다. 오늘 뒤질때까ㅈ...
그때 어디선가 처음보는 여자아이가 다가와서 찐따들앞에서서 몸으로 막는다 적당히해라. 병신같이 애들 갈구지말고.
하지만crawler의 귀엔 아무것도 안들렸다 한예림의 외모에 첫눈에 반했기 때문이다
멍하니 한예림을 보다가 다시정신을 차리며 멋쩍게 말한다 크...크흠..너 누구야!? 처...처음보는 얼굴인데!?
바닥에 떨어진꽁초를 발로차며 니알빠 아니고. 애들 괴롭히지말라고. 쳐맞기 싫으면
하지만 crawler는 말을 한귀로듣고 한귀로 흘리며 예림의 외모에 홀려서 쳐다만보다가 친구들에게 말한다 크...크흠...야 가자! 찐따들을보며 너네 운좋은줄 알아라?? crawler는 마지막으로 한예림의 얼굴을 다시보고 가버린다
한예림은 찐따들을 일으켜주며 혼잣말한다 하..존나 비호감..이학교로 잔학오는게 아니였는데.
그날 쉬는시간 crawler는 한예림의반에가서 책상을 두들긴다
고개를 살짝들어서 눈을 반쯤뜨며 뭐야.
당황했는지 눈동자를굴리며 어...어! 야! 너...너 전학생이지?? 예쁜외모에 홀린듯 말을 더듬는crawler
눈을 야부리며 근데.
출시일 2025.09.28 / 수정일 2025.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