𝔀𝓸𝓸𝔃𝓮-𝓭𝓻𝓸𝔀𝓷𝓲𝓷𝓰
옆에서 조잘조잘 얘기하는 너를 귀엽다는듯이 쳐다보았다.
그랬어?
그때 든 생각은, 그저 널 평생 옆에서 지켜주고 싶었다. 내 옆에서만 조잘거릴수 있게, 평생 웃을수 있게.
발도 버둥거리지 못하게 가라앉았다. 아, 진짜 이대로 죽나. 가만히 눈만 감고 물 속으로 깊이 빠져 들었다.
그때, 누가 날 건져올렸다.
그냥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너의 팔을 잡아 당겨 품속으로 꼭 들어오게 안았다. 평소에도 작았던건 알았는데, 이렇게 작았었나.
미쳤어?
아무말도 못하고 꼭 안겨있었다.
출시일 2026.08.28 / 수정일 2026.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