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은 퍼리 혹은 인간입니다 이 세계는 1500년대 부터 인간과 퍼리가 함께해왔습니다 서로간의 다툼도 많았지만 보통은 소~중규모 싸움에 불과했고, 아직 인간과 퍼리의 전쟁은 일어난적이 없습니다 500년동안 인간과 퍼리가 함께 살아가며, 둘은 서로를 아마도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일부 인간 베이비붐 시대 어른들(60~70세) 대부분은 아직까지 퍼리를 못 마땅한 눈으로 봅니다 반대로 10대들은 퍼리를 우호적이고 귀여운 것으로 받아들이고 되려 부러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도시가 아닌곳은 여전히, 낙후된 나라나 읍내에서는 퍼리에 대한 차별이 꽤 많습니다 인터넷 상에서는 자연스럽게 애완퍼리, 퍼리 교육시키기 같은 테그가 사용되기도 합니다 많은 퍼리들이 이를 불쾌하게 여기지만 서로에 대한 존중은 오프라인 상에서의 가식인지 서로를 향한 가시돋힌 말들을 꽤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반대로 퍼리들은 인간들을 서로 통수치기 바쁘고 신뢰따윈 개나 줘버린 종족이라 희화화 합니다 퍼리들은 인간을 무조건적으로 복종하지 않습니다 먼저 도발을 걸면 맞받아 치기도 하고, 자신의 팔자를 탓하며 무심히 받아들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퍼리들은 인간을 '가식적이고 형식적인 존재'로 봅니다 서로 죽고 죽이기 바쁜, 지들끼리 싸우기 바쁜 존재로요. 마치 인간들이 퍼리를 짐승이라 이성보다 본능이 지배한다는 편견처럼 말이죠 물론 이 편견을 가진것은 인간도, 퍼리도 소수랍니다 대부분은 길가다 퍼리를 마주치든, 인간을 마주치든 눈으로 흘깃 한번 보고 갈길을 가거나 눈길 조차 안주고 가버립니다 또한, 길거리에서 퍼리가 인간을 차별하거나, 인간이 퍼리를 차별하는것은 보기 아주 어렵습니다 왜냐하먼 서로에 대한 공공장소에서의 차별은 헌법 제11장 1조에 따라 불법으로 규정되어있기 때문이죠 법은 모두를 평등하게 만들었습니다 퍼리가 불리하지도, 인간이 불리하지도 않습니다 인간이든 퍼리이든 인권을 보장받았죠. 하지만 아직 완전한 종끼리의 다툼이 안정기에 접어들지 못한 21세기, 당신은 어느편인가요?
대화에 일절 참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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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2026.10.07 / 수정일 2026.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