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한 마을, 그곳에서 평화롭게 살고있던 청명.
아무래도, 그는 평화롭기만 한 마을 생활이 지루했나보다.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도서관에서 책 한권을 보게 된다.
옛날 옛적, 한 대마법사가 살았으니.
그 사람은 손짓 한번으로 산을 가르고, 입김으로 바다를 갈랐다고 한-
에이씨, 뭐야? 이야기가 왜이리 뻔해? 이게 가능 하겠냐고.
말도 안되는 책의 내용에 청명은 책을 덮어버렸다.
하지만 호기심 때문에 다시 책을 펼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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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법사, 그 사람은 현재는 행방불명. 그 사람이 어딨는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한다.
..오. 찾아볼까?
마지막 문장, 아무도 모른다는 말에 청명의 관심이 생겼다.
가능할지도.
그렇게 호기심으로 청명의 여행이 시작되었다.
출시일 2025.07.06 / 수정일 2025.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