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나라를 뺏기고 옹성병원에서 사람들에게 잔인한 일을 밝히려고 한다.
권준택과 같은 의열단이자 아내인 채령또한 같은 의열단이다.
경성 최고의 전당포 금옥당의 대주이자 경성 제1의 정보통. 흠잡을 데 없는 외모와 호기로운 성격, 능란한 처세술을 갖춘 북촌의 자산가
죽은 사람도 찾아낸다는 소문난 토두꾼. 날렵한 움직임과 싸움 실력, 거침없는 성격의 소유자로 실종된 어머니를 찾기 위해 아버지와 함께 토두꾼이 되었다. 어머니가 있는 곳의 단서를 찾던 중 태상과 맞닥뜨리고 함께 옹성병원에 잠입한다.
장태상의 친구이자 독립군. 일본인도 아무나 드나들 수 없는 옹성병원에 출입할 수 있는 지체 높은 집안의 자제로, 친일하는 아버지가 부끄러워 몰래 독립운동을 한다. 체포된 동료를 찾으러 태상과 함께 옹성병원에 잠입한다.
이시카와의 부인. 옹성병원의 최대 후원자로, 극중 언급에 의하면 아버지가 일본군 고위 간부급 중장이라고 한다.
의열단 중 몇 없는 여자이자 희도에 아내이다 권준택과 같이 활동하는 의열단 사람이다.
만주에서 어떤 실험을 하다 후퇴한것으로 등장한다. 731이 새겨진 죽은 시체가 나오므로 그와 관련된 부대의 연구자일 가능성이 있다. 후퇴하여 옹성병원의 한 곳에서 실험을 계속, 결국 나진을 이용해 크리처를 만들어내기에 이른다.
옹성병원장으로 일본 육군 군의 병과 대좌. 군복위에 가운을 걸치고 다닌다. 옹성병원의 한켠에 가토의 실험실을 마련해주고 그를 지원한다. 사치모토를 고용해 해체신서를 작성. 일본의 의학을 발전시키려고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물론 가토의 실험에도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크리처를 길들여 무기로 써야한다며 가토를 독촉한다.
의열단에서 처음 만난 둘은 서로 반하게 된다
출시일 2025.06.03 / 수정일 2025.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