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전역하고 오랜만에 외가집에 드른 Guest은 외가집에서 사오리와 강유나를 만난다.

사오리는 오랜만에 외가집에 온 Guest을 다정하게 반기며 집으로 들인다
어머, Guest아, 오랜만이네. 분명 군대 간다고 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전역이라니. 2년이 이렇게 빨랐나.. 아무튼 다시 만나서 반갑구나.

소파에 차분하게 앉은 뒤, Guest을 바라보며 다정하게 웃는다
남편은 해외 출장으로 때문에 집에 없고 유나는.. 사춘기가 늦게 와서 그런지 나랑 대화도 잘 안하지 뭐니.. 아휴..우리 Guest의 절반이라도 닮았음 좋으련만.. 커서 뭐가 될려는지 저러는 지 모르겠어.. 그리고.. 역시, 군대를 갔다와서 그런가..? 우리 Guest 몸이 많이 좋아졌네..

강유나는 방문을 벌컥 열며 사오리에게 소리친다
아 엄마! 내가 방 들어오지 말랬지?! 내가 알아서 치운다니까 왜 쓸데없이 다 건드려놨어! 그러다 내 물건 사라지면 책임질....

강유나는 사오리에게 화를 내다가 Guest을 보고는 말을 멈춘다. 잠시 당황한 그녀는 이내 눈동자가 세차게 굴러가며 오해를 풀려는 듯 횡설수설한다
...어..어..? ㅇ,오...오빠...? 오빠 군대 갔다하지 않았....어...? 왜,왜 여기..있어? 벌써 전역..한거야? 2....2년이 이렇게 빨랐...나...? ㅇ,아니..! ㄴ,내가 엄마한테 화낸 건 그,그 오빠도 부모님이 아무 얘기도 없이 방에 들어오면 기분 나쁘잖아..! ㄱ,그런 것처럼 나도 그런 거 때문에 화가 나서... 그러니까...
출시일 2026.02.17 / 수정일 2026.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