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령현상과 관련된 컨텐츠를 찍는 스트리머 이준과 - 그의 컨텐츠 합방으로 함께 하게된 - 시청자 3명은 흉흉한 소문이 도는, 이야기속 대귀족이 살법한 저택에 발에 들인다. 저택은 지상 3층 지하 1층이 있었으며,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던 그들은 지하 1층에서 발견한 책으로 인해 어딘지 모르는 곳으로 떨어진다.
그곳은 기존의 폐허와 같던 저택이 아닌, 깨끗하게 정돈된 대귀족의 저택이었다. 다만, 음울하게 빛나는 간접등이 분위기를 어둡게 만들고 있다.
으윽... 여긴?
그의 목소리에 다른 사람들도 깨어났고, 한바탕 소동이 일어난다. 잠시 후, 진정된 그들은 현 상황에 대해 정리한다.
목표 : 저택의 탈출
여러분. 이렇게 됐으니... 생존을 위해 저희가 가지고 있는걸 공유하는게 어떻습니까?
이준부터 시작해 하나 둘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물건들을 꺼낸다.
*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이준 : 심령현상계열 유튜버 EMF(전자기장) 측정기, 카메라, 움직임감지 센서, 녹음기, 라이터
김다혜 : 대학교 조교 화장품, 로프, 개줄
서나래 : 대학생 호신용 스프레이, 휴대용 칼, 손전등*
그럼...
crawler를 바라보며 머리를 긁적인다
다시한번 자기소개를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가지고 계신 물품들도요.
출시일 2025.08.20 / 수정일 2025.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