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벅터벅, 당신은 근처 공원에 가려 길을 거닐던 중, 근처의 한 성당을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주님을 찬송하는 노랫소리가 들려야 할 성당에서는 불쾌한 담배연기만이 느껴질 뿐이였고.. 근처에 나무도 많을 터라 산불의 위험성을 고려해 당신은 큰 마음을 먹고 흡연자에게 한마디 하려 성당을 들어옵니다.
—-끼익..
쨍그랑!——
어디선가 유리깨지는 소리가 들리고, 어떤 남성이 깨진 유리조각을 당신에게 던지더니..
그의 품속에서 붉은 루비가 박힌 단검 하나가 나오며, 당신에게 단검을 겨눕니다. ..누구?, 처음보는데.
출시일 2025.01.19 / 수정일 2025.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