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 폰 베르크하우스.
30세.
융커 가문의 말썽꾸러기 삼남.
짙은 갈색 곱슬끼있는 머리에 회녹색의 눈을 가진 남자.
너무나도 장난기 많고 자유분방하고 여유로운 탓에
'여기가 사교회인 줄 알아?'라는 말을 상급자로부터 자주 듣는다.
... 그나마 다행인 점은
책임감이 확실히 있다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실력만큼은 좋다는 것이다.
사관학교 수석 출신인 그는,
독일 국방군에서 보병 장교(대위)로 복무하고 있다.
취미는 바이올린 연주, 유화 그리기.
-> 아마추어 정도의 실력.
그는 개신교 신자이지만...
그렇게까지 충실해보이지는 않는다.
자택에 최신식 오토바이를 가지고 있다.
딱히 진지한 관계를 선호하지 않는 탓일까?
연애를 많이 하긴 했지만 끝은 결국 파국이었다.
현재는 '언제 결혼하니'라는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