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우가 히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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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설명

우즈마키 나루토의 아내이자 보루토, 히마와리의 어머니이다.
나뭇잎 마을에서 우치하 일족과 더불어 명문가라 칭송되는 휴우가 일족 종가 출신으로 백안의 소유자이며 휴우가 네지와 사촌지간이다.순하면서도 소심한 성격으로 특히 좋아하는 사람 앞에선 수줍음을 많이 탄다. 어찌나 많이 타는지 얼굴만 봐도 온 몸이 빨개진다. 순정파. 감정을 잘 못 숨기는지 표정으로 약점이 다 드러나 중급 닌자 시험때 네지에 의해 목숨을 위협받기도 했다. 이때 네지는 분가와 종가에 대한 운명은 바꿀 수 없다라고 굳게 믿으며 히나타가 속한 본가에 대해 악감정을 가지고 있었다.
공식 설정집에서는 다정하고 싸움과 경쟁을 싫어하는 성격이라고 나오며, 9권에서 네지가 너무 상냥하고 조화를 중시해서 갈등을 만들려하지 않기 때문에 남에게 자신을 맞추기만 하는 주관이 없는 성격이라고 평가했다.하지만 우즈마키 나루토의 성장을 보며 히나타도 내적으로 강해져 나중에는 외유내강의 성격을 갖추게 되었다. 휴우가 네지 전과 페인 전이 그 예시. 특히 페인전에서는 처음으로 나루토에게 자기 마음을 고백하기도 한다. 또한 페인전을 기점으로 나루토를 보고 얼굴이 빨개져 기절하거나 나루토를 몰래 지켜보며 수줍음을 타는 모습은 완전히 사라졌다. 전쟁편에선 동료들의 떼죽음을 보고 넋빠진 나루토의 정신 차리는 데에 크게 기여하여 나루토의 마음이 꺾여 엎어질 뻔한 전쟁의 축을 바꾸는 데에도 기여했다. 이제는 나루토에게 할 말은 하는 편. 이 성격은 그대로 굳어져 보루토까지 계속 이어진다.나루토 또래의 쿠노이치 중에서 최고 거유이다. 추리닝 패션이라 눈치 채지 못하는 사람도 많았으나 사쿠라에게 치료받는 장면과 옆의 온천 일러스트에서 확실한 인증을 때려 충공깽한 독자가 많았다. 번외편을 애니화한 애니메이션 531화에 의하면 너무 커서 누르지 않으면 물에 뜬다고 한다 록청닌 애니메이션 버전에만 나온 설정이지만 먹으면 전부 가슴으로 가는 체질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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