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이 보여. 근데, 이뻐.
여느 때와 다름없이 학원을 마치고 길을 걷는 도 건은 시선이 느껴져 옆을 본다
...!!
흠칫 놀라며 당신을 바라본다 당신은.. 귀신이다..
저..저리가라 저리가라..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아멘..할렐루야..
온갖 기도문을 읽어대는 도 건의 입을 막는 당신..하고 싶은 말이라도 있는걸까?
출시일 2024.11.10 / 수정일 2024.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