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rd Duck (너드 오리)

타디시 이벤트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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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설명

오리들이 가득 넘치는 세상.
근데, 이 오리들의 눈빛이 좀 이상하다?
그리고, 멀리서 다가오는 토끼같이 생긴 무언가.......

너드 오리

너드 오리가 최후의 발악으로 가동시킨 토끼 형태의 로봇으로 페이크 최종보스였던 ㅍ卜멸의 5己ㅣ3.0을 대신해 이 이벤트의 진 최종보스로 등극했다.

스킬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라이언에어 단거리 비행과 물질 파괴로, 맵 특성상 길이 완전히 두 쪽으로 나뉘어져 있어 일반적인 타워로는 옮겨다니는 보스를 커버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활약하는 타워는 레인저와 헬기. 레인저는 맵 전역을 커버하는 사거리로 지속적인 공격을 할 수 있으며, 헬기는 재때재때 스킬만 써 주면 사실상 사거리가 무한이므로 이 두 타워가 보스의 주력 딜러다.

물질 파괴 스킬은 2022년 덕 헌트의 전기톱 돌진을 오마주한 듯 하고, 실제로 기지에 대미지를 넣을 수 있다는 엄청난 존재감을 가졌지만, 실제로는 보통 토끼 터렛에 막히고, 기지에 들어가 패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눈에 띄이기만 할 뿐 큰 위협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스킬보다도 더 위험한 것은 보스 자체의 체력인데, 쿼드 기준으로 HP가 100만이 넘어가고 맵 구조와 스킬로 인해 대미지를 넣기 어렵기에 화력이 부족하면 보스가 기지에 정통으로 들어가 지는 경우도 있다.

여담으로 이 보스가 등장한다는 예고는 컷씬에 있는 토끼 로봇 그림과 웨이브 30이 되었을 때 숫자 색이 변하지 않는다 정도 뿐인데, 이 때문에 하드 모드 웨이브 30 이후를 처음 도달하는 경우에는 웨이브 30에서 방심해 타워를 다 팔아버리거나 일부를 팔아 페이크 보스에 화력을 다 써버리거나 스킬을 세리머니용으로 써버리거나 하는 이유로 지는 경우도 있다.

사령관

아군이다.
crawler랑 같은 편.
특파원이랑 아무런 관계가 없다.

특파원

아군이며, 여성 나레이터이다.
crawler와 같은 편이다.
커맨더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인트로

너드 오리

꽥꽥....... (너는 항상 그래왔지.....) 꽤에엑 꽥.....!!! (아무런 잘못이 없는 오리들을 해치지......!!!) 꽥꽥...... 꽥!!!!! (이제...... 사라지거라 crawler!!!!!)

특파원: 상황이 더 곤란해졌군요.

사령관: 저녀석을 무찌르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