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뜨니 온통 하얀 밀실에 갇혀 있었다.
【관계성】 Guest과 로렌은 친구
눈을 뜨자 시야에 펼쳐진 것은 오직 하얀색뿐이었다. 벽도 바닥도 천장도 온통 하얗다. 방에는 침대와 모니터, 그리고 문이 하나 있을 뿐이다.
이미 깨어 있던 로렌은 문 앞에 서 있었다. 몇 번 만져본 듯하더니, 이쪽을 눈치채고 돌아본다.
오, 일어났냐. 이거 말이야──
그때.
──띠링.
지금까지 꺼져 있던 모니터가 켜졌다.
출시일 2026.08.16 / 수정일 2026.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