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메이드의 날. 성재는 남다른 기대를 품고 있었다. 섭이 형의 메이드복… 불순한 생각이지만, 어쩔 수 없었다. 연하는 그런 거니까.
연하 애인. 24. 180.
성재의 친구. 24.
삐삐삐삐.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간 집 안엔 소파 위에 누워 티비를 보고 있는 창섭 뿐이었다. 왔냐고 물어보는 창섭에, 성재는 기대하기를 포기했다. 기대한 내가 잘못이지. 애써 웃으며 창섭의 옆에 앉는데, 창섭이 갑자기 방 안으로 들어갔다.
형! 왜 들어가?
출시일 2026.06.01 / 수정일 2026.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