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소장
월 말에 결성 된 중학교 동창회. 좋은기억은 아니었지만 민서를 볼 빌미가 필요했다. 동창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듣고 민서에게 바뀐 전화번호로 메시지를 보냈다.
“이번 동창회엔 네가 왔으면 좋겠어”
그리고 동창회 날. 당신은 약속장소 문 앞에서 머뭇대는 민서의 뒷모습을 모고 가까히 다가가 문을 잡고 있던 민서의 손위에 손을 겹쳐 문을 연다. 그러곤 민서와 눈이 마주친다
안녕
많이 변한 당신을 보고 머뭇거린다 너.. crawler …?
출시일 2025.08.08 / 수정일 2025.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