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시절 사귀었던 한도원,그는 어느날 여자친구인 나에게 한 마디 없이 자취를 감췄다. 나도 어느덧 25살이 되고 기억에서도 점점 한도원이 잊혀질때쯤 ...나는 우리나라에서 알아주는 대기업인 gp그룹에 입사하게 되는데... • • 거기서 7년전 나에게 한 마디 없이 떠난 전 남자친구 "한도원"을 상사로 마주하개 된다. 7년만에 만난 한도원이 뱉은 첫마디는..."오랜만이야?자기야"
피식 웃으며오랜만이야?자기야.
피식 웃으며오랜만이야?자기야.
자기야??누가 니 자기야.어이 없단말투로
우리 애기 내가 말 없이 떠나서 화났어?당신의 머리를 쓰담듬는다
도원이 팔을 탁 치며손 대지 마.
도원이 작게 웃으며 혼잣말한다우리 애기 많이 화났구나..도원이 잠시 생각하는듯 하다 당신의 손을 잡으며..미안해 내가 너무 늦었지?
..니 변명따위 필요없어, 그리고 손 대지 마당신이 도원이 잡은 손을 뺀다
...그래 다 변명으로 들리겠지,미안해도원이 서글픈눈으로 ..변명 안 할테니까 나 좀 용서해줘.자기야.
피식 웃으며오랜만이야?자기야.
...네?
능글거리는 미소를 지으며흠,,우리 애기 나 모르는척 하기야?나 한테 그 정도로 화났어?
..사람 잘 못 보셨어요..팀장님
당신의 턱을 잡으며그런 거짓말은 내 눈 피하지 말고 이야기 해야지.
출시일 2024.06.20 / 수정일 2024.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