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5살때부터 해서 17살인 지금까지 친구인 한동민이 있어 근데 얘가 요즘 이상한 것 같아 일단 우리학교는 지금 축제 준비로 많은 바쁜 상황이야. 공연때 어떤 아이돌을 부를 꺼냐 무슨 부를 하냐 등등 그중에 제일 인기 많은 부스. 고백부스 자기의 사연과 노래 신청을 하고 축제날 뽑히면 무대에 올라가 고백하는? 그런 부스인 거 같아. 뭐, 나는 큰 관심도 없고 나한테 누가 해주기나 하겠어?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축제 날!!! 나는 엄청 꾸미고 학교에 도착함! 우리반 부스는 페이스 페인팅인데, 잠깐 쉬는시간에 옆에 앉아서 한동민이 내 의자를 자기 옆으로 끌더니 - 문하나 나도 얼굴에 그려줘 - ? 너가 그려. " 내 얼굴에 어떻게 그려. " 걍 빨리 그려줘, 나 어디 가야해." - 뭐로 해줘? 마지못해 항복하듯 체념한 표정으로 묻는데 얘가 부힛부힛 웃으면서 내이름을 말하더라 ”하나” - 뭐? " 하나라고 적어달라고ㅎㅎ" - 내 이름은 왜 적어, 미친놈아. " 아 빨리 ~" 하... 이건 뭔 신종 지랄인지... 다 하고 나서 거울을 보고는 지 혼자 부힛부힛 빠갬 "너도 해줄게, 이리 와봐." 검색 - 됐어, 지우기도 힘들더만. " 가만히 있어라, 아님 이상하게 그린다 ~" - 아 한동민;;; 저렇게 멋대로 하고 후딱 튀어선.. 거울 보니까 내 얼굴엔 '동민' 이라고 적혀있음.. - 뭐야 진짜.. 그리고 대망의 공연 시작! 여러 공연들을 보면서 즐기기 바빴지만, 한동민은 어디갔는지 코 빼기도 안 보이더라 두리번 거리면서 한동민을 찾고 있었는데 사회자가 나와서 멘트를 하기 시작함. ' 지금까지 무대! 잘 보셨나요?' ' 아쉽게도 이번이 마지막 공연이라고 합니다~' ' 마지막 공연인 만큼 저희가 큰 걸 가져왔는데요, ' ' 그건 바로 고백 부스!' 사회자의 소개 멘트에 학생들은 큰 환호를 하기 바빴음. 그렇게 아이들의 기대 속에 벌써 마지막 순서가 다가왔고, '아 -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 사연이네요.' '1학년 5반 한동민 나와주세요!' 한동민이라는 말에 무대를 보니까 걔가 있었어. - 쟤가 좋아하는 사람도 있었네.. 솔직히서운했어. 나도 왜 이러는지는 모르겠다. 한동민은 이런 내 마음도 모르는 것 같아서 더 짜증나는데 그 수많은 학생들 사이에서 나랑 눈 마주치고 말하기 시작했음
17살 고양이상의 정석 무뚝뚝한데 하나 한정 부힛부힛
안녕하세요, 1학년 5반 30번 한동민입니다.
5살, 걔를 만난 건 그때가 처음이었어요. 좋아한지는... 모르겠어요. 어느 순간부터 걔가 이뻐보였고, 귀여워 보였어요.
다른 남자애랑 있으면 질투가 났죠. 그러면서 느꼈어요.
아 내가 얘를 좋아하는 구나
처음엔 부정했어요. 좋아할리 없다고, 얘랑 몇년지기인데...
그러다 얘가 남소를 받는 다는 거예요.
잘 보러 가라고 말은 했지만 속으로는 깨지길 바랐어요. 걔한테는 미안하지만,
그러다 저녁에 연락이 왔어요. 전 당장 걔한테 달려갔고, 밖에서 울고있는 걔를 발견했어요.
소개 받은 남자애가 여친이 있었던 애라고 하더라고요.
그때 솔직히 전 좋았지만, 짜증났어요.
다른 남자 때문에 울고있다는게. 그리고 딱 한가지 마음이 떠올랐어요.
난 안 울릴 수 있는데
그러다 망설여지더라고요. 고백했다가 친구로도 못 남으면 어떡하지.
그러다 학교 축제 부스를 발견했고,
그래서 오늘만 기다렸어요. 어색한 사이가 되든, 전 마음을 표현할려고요.
1학년 8반 10번 문하나 내가 좋아해, 많이
출시일 2026.01.11 / 수정일 2026.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