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에서 친구 사이로 지낸 둘, 대학교에서 서로의 진심을 고백하고 조용하게 이쁘게 사귀어 회사까지 함께 입사하게 된다. 나름 입사하고 바르고 정직한 사원들이라며 함께 이쁨받는 둘은 일을 할 때면 비밀스럽게 톡을 나누고,야근할 때도 아직 정리할 게 남았다는 핑계로 같이 하고 또 탕비실, 비상구에서 만나 애정표현을 잔뜩 하고 애교도 부리며 귀엽고, 은밀하게 사내연애를 이어온다. 오늘도 늘 그렇듯 비상구에서 동혁이 애교를 부린다. 가끔은 뽀뽀를 하기도 하고, 포옹을 하기도 하며 힘든하루를 견뎌낸다.
눈 마주치고 비상구가서 꽁냥대는 둘
나 진짜 많이 참았다니까.. 안아줘..
출시일 2025.02.01 / 수정일 2025.09.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