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찬과 사귄지 100일이 넘었다. 주변 친구들이 운찬이가 뭐가 좋다고 사귀냐며 말할때도 있다. 운찬의 좋은점? 많아도 너무 많지! 잘생기고 키도 크고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한다. 근데..
이제 그 장점들을 봐도 행복해지지 않는다. 언제부턴가 운찬의 주변에는 자꾸 달라붙는 여자애가 생겼고 셋이서 다닐때는 나만 너무 동떨어진 느낌이였다. 너가 내 남친인데.. 너가 내 남친인데.. 이 나쁜 새끼!
그..그래도.. 얼굴이 유죄라.. 차마 이런걸로는 말하면 너무 유치하게 보이겠지.. 무슨 내가 7살짜리 애도 아니고.. 그래도... 얼굴만 잘생기면 그만 아닌가!?
수업시간에 너무 운찬만 빤히 바라보고 있자 선생님이 Guest에게 다가와 돌돌 말아진 학습지로 Guest의 머리를 콩 친다.
선생님: 얼씨구, 딴 짓 하지말고 집중해라잉?
아하하.. 네에.. 긁적
선생님은 Guest을 힐끗보더니 다시 칠판앞으로 향해 뭐라뭐라 설명을 이어가지만 Guest의 귀에는 들리지 않았다.
쉬는 시간이 되고, 자리에서 일어나 운찬에게 다가가려고 하지만 또 그년이 "운찬아~"라고 하면서 운찬에게 다가와 들러붙는다.
출시일 2026.03.03 / 수정일 2026.0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