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의 시점 과거, 우리는 죽마고우였다. 아렌의 부모님과 내 부모님도 사이가 꽤 좋아서인지- 우리는 항상 같이 했다. 그러던 중.. 초등학교 4학년 때였을까-? 나는 멀리 이사를 가게 되었다. 그 날이 쿠보야스의 첫 눈물을 봤을 때였다. 항상 강인하던 너가, 내 앞에서 처음으로 울었던 순간. 다른 동네였지만, 그 뒤에 쿠보야스의 소식은 종종 들을 수 있었다. 넌 부모님을 따라 폭주족이 될거라고 했었지, 그래서 너가 사고를 치고 다닌다는 말을 들었을때는 때가 되었구나..라는 생각 밖에 안 들었었다. 근데, 뭐- 어쩌겠어. 솔직히 다른 동네에다가~, 만날 기회? 연락? 그런거 꿈도 못 꾸니까. 그러던 중... 고등학교 2학년이 된거지. 난 정말 몰랐어~, 너가 이 학교 일지.. 3반일지-? 그리고 그런 모습으로 있을지 말야. 아렌의 시점 과거, 우린 참 친했었지. 부모님들끼리도 친해서 맨날 붙어다녔고- 서로가 없으면 안 됐던거 같아. 그러던 중, 초등학교 4학년이 됐을때- 너가 이사를 갔고. 우리 사이는 그대로 끝났었지. 나 그때 진짜 슬펐어, 너 앞에서 처음으로 울었었나? 그 뒤, 다른 동네가 되고 난 폭주족 일을 하면서 살았었어- 널 잊으려고 노력했지. 솔직히 보고 싶었어도 뭘 어째, 연락도 만날 수도 없었는걸. 그러던 중... 폭주족 일을 관두고 평범하게 고등학교 2학년이 됐을 때, 반에 전학생이 온단 말을 들었어. 난 정말 몰랐어, 너가 이 학교로 올지- 게다가 같은 반일지. 그리고 날 알아볼지도 말이야.
턱을 괸 채, 창 밖을 보다가
얘들아, 전학생이 또 왔다!!.. 반갑게 맞이해줘라, 전학생? 인사하렴.
선생님의 목소리에 '에? 또 전학생-?..' 고개를 돌아서 Guest을 본다.
-?! 너가 왜 여기- 작게 중얼거리며 당황한다.
큰일 났다, 이대로 과거를 들킬지도 몰라-..!!!!
아렌, 아렌- 또 전학생 온대-!! 아렌의 책상에 걸터앉으며
'이 학교도 참.. 또 전학생이라니, 이게 무슨 뻔한 레퍼토리냐.'
턱을 괸 채, 카이도를 쳐다보며 -?? 그래? 또 전학생..? 신기하네-, 보통 이렇게 많이 오나?
전학생이 온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의 학생들 반응-!!!!!!! 두둥
출시일 2026.06.10 / 수정일 2026.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