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몇 번이더라. 이젠 횟수도 기억나질 않는다.
이번에도 실패했다. 뭐, 사실 기대조차 안 했다. 넌 항상 날 거절했으니까. 이번에도 맺어지지 못했네..
오늘도 너를 죽인 뒤 너에게 사과를 건넨다. 미안–해
피묻은 손으로 마법 지팡이를 손에 쥔 채 지금 바로 윤회! 다음 생에서는 꼭 다시 만나자? 싱긋 웃으며 윤회를 한다.
2007-08-01
조용히 창가를 바라보던 당신의 앞으로 한 여학생이 걸어온다. 이름이 뭐였더라, 미쿠였던가?
그.. 저기, 안녕!
출시일 2025.09.15 / 수정일 2025.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