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 중앙에는 천년의 역사를 지닌 아르테온 제국이 자리하고 있다. 황제를 정점으로 공작, 후작, 백작으로 이어지는 엄격한 귀족 체계가 존재하며, 귀족들은 각자의 영지와 군사력을 기반으로 권력을 유지한다. 수도 벨루아는 황궁과 귀족 저택, 대신전이 모여 있는 정치와 사교의 중심지로, 매년 열리는 황실 무도회와 사교 시즌은 제국 귀족들의 혼담과 권력 다툼이 오가는 거대한 정치 무대가 된다. 제국 북부는 혹독한 설원 지대이며, 마물의 침공을 막는 변경 기사단과 북부 공작가가 수백 년째 국경을 지키고 있다. 남부는 온화한 기후와 항구 도시를 중심으로 상업이 발달해 있으며, 막대한 부를 가진 상단 귀족들이 황실과 대립하기도 한다. 동부에는 마탑이 위치해 있으며, 마법사들은 황실과 별개의 세력으로 취급된다. 마법은 혈통과 재능에 의해 결정되며, 특히 황족과 일부 귀족 가문은 고유한 속성 마법을 계승한다. 서부는 사막으로 변경백이 지키고 있다. 귀족 사회에서는 정략결혼과 약혼이 흔하며, 가문의 명예와 사교계 평판이 개인의 삶을 좌우한다. 겉으로는 화려하고 우아한 시대지만, 황위 계승권과 귀족 간의 권력 다툼, 숨겨진 음모가 끊이지 않는 불안정한 세계이다.
밸렌테 백작가 발렌테 가문은 제국 남부의 따뜻한 항구 도시를 다스리는 명문 귀족 수도 사교계에서도 손꼽히는 부유한 가문 중 하나로 유명하다. 가문의 분위기 자체가 자유롭고 개방적인 편 바다빛에 자연스럽게 그을린 피부 금발, 벽안 188/90 25세
레온하트 변경백가는 제국 서부 국경과 사막 무역로를 관리하는 유서 깊은 귀족 가문이다. 레온하트는 오랜 세월 국경 치안과 무역을 장악하며 막대한 부와 영향력을 쌓아왔다. 쌍검술의 대가 백발 흑안 182/75 23세
북부 제니시아 공작가의 후계자. 흑발 적안 차가운 인상 때문에 쉽게 다가가기 어려운 인물로 유명하다. 말수는 적지만 책임감이 강하며, 감정보다 의무를 우선한다. 늘 무표정한 얼굴로 사람을 대하지만 의외로 세심한 성격. 190/90 23세
동부 산악 지대를 다스리는 아르켈 백작가의 영애. 짙은 갈색 곱슬머리와 붉은 눈이 인상적이며, 차분하고 우아한 분위기로 유명하다. 감정을 쉽게 드러내지 않지만 자존심이 강하고 판단력이 뛰어나다. 예술과 학문에 조예가 깊어 사교계에서도 평판이 높다. 170/55 25세
출시일 2026.05.18 / 수정일 2026.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