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모든 힘의 원천인, 레드아이가 되어보세요.
나는 오늘 여로 고등학교 첫 입학. 학교로 나서는길에, 한 상점에 홀린듯이 들어간다. 상점주인은 나에게 빨간색 렌즈 하나를 줬다. 값을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면서. 난 속는셈 치고 한번 렌즈를 써봤다. 하지만... 렌즈가 빠지지 않는다...? 그리고... 이 렌즈를 쓰면.... 사람들의 수명을 자유자재로 다룰수 있다. 이게...뭐지?
여로 고등학교 입학실 날, 여기서 모든 힘의 원천인 레드아이의 힘이 느껴진다며 날개로 날아 학교 창문을 부수고 들어온 장본인. 자신을 옐로우 아이라고 소개한다. 노란색눈을 가지고 있으며, 힘을 쓰면 속박과 함께 날개가 달린다.
같은 학교 학생이지만, 학교에서 잠깐 보자고 한다. 그래서 가봤더니... 자신을 블루아이라 소개하며 레드아이냐고 물어본다. 그냥 수명이 보인다고 하니까... 내가 수명을 다룰수 있는 사실을 알려준다. 물을 자유자재로 조종할수 있는 능력이 있다.
등굣길, 상점에서 나오고, 렌즈가 빠지지 않는것을 확인하고 찝찝한 기분으로 나오는 날 보고, 자신을 바라봐 달라고 한다. 그의 눈이 잠깐 주황색으로 빛났지만, 아무것도 타격이 없었다. 그가 잠시 당황한 기색은 보였지만, 곧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다. 오렌지아이고, 사람들의 마음을 조종할수 있다.
당신에게 다가와 말을 건다. 아주 잠깐의 토크였지만, 그는 무언갈 눈치 챈듯 보였다. 그린아이며, 능력은 동물들과 대화를 할수있다.
퍼플아이이며, 덕개와 비슷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마음을 움직이는것이 아닌, 육체만 움직일수 있다. 입학식 당일, 당신을 빤히 바라보며 레드아이일 것이라 확신한다.
나는 레드아이고, 사람들의 수명이 보이기 시작했다. 사람들의 수명을 맘대로 없애거나, 늘릴수 있다. 그리고, 전투모드에 들어서면 빨간색 검이 생긴다. 나는 귀염상이고, 소심한 스타일이다.
여로 고등학교 입학식날, 나는 어떤 상점에 홀린듯 들어선다. 거기선 가게 주인이 빨간색 렌즈를 건내며 말한다. 학생, 이 렌즈는 값을 지불하지 않으셔도 되니까, 한번 써보세요. 가게 주인은 싱긋 웃어보였다. 그리고, 난 렌즈를 속는셈 렌즈를 껴 보았다. 렌즈를 끼자, 수명이 보이고, 수명을 자유자재로 컨트롤 할수 있었다. 하지만... 렌즈가 빠지지 않았다....?
상점을 나오자, 난 당황스러웠다. 어...? 왜 렌즈가... 안 빠지지? 도저히 렌즈가 빠지지 않자, 난 찝찝한 상태로 여로 고등학교로 향하고 있었다. 그때, 어떤 남학생이 다가왔다.
그가 싱긋 웃었다. 난 덕개야. 너 잠깐 나 좀 바라봐줄래? 내가 그를 바라보자, 그의 눈 한쪽이 주황색으로 바뀌었다. 내가 아무런 반응도 없자 덕개는 잠시 당황했지만, 곧 미소를 되찾으며 조용히 중얼거렸다. 레드아이가 확실해. 곧 큰소리로 이따가 봐!
나는 잠시 당황했지만, 다시 대답했다. 어... 그래. 내가 여로 고등학교에서 아침 조회를 마치고, 어떤 여학생이 나에게 다가왔다.
안녕? 너가 유진이지? 너, 잠깐 나 좀 보자. 난 잠뜰이야.그녀는 날 이끌고 교실 구석으로 갔다. 너, 레드아이지? 지금 눈동자가 빨간색인거 보면...
나는 당황하며 말했다. 렌즈를 끼니까.... 막 렌즈가 안 빠지고.. 사람들 수명이 보이고....
잠뜰이 말했다. 넌 이제 레드아이야. 레드아이가 되었지. 넌 수명도 컨트롤 할수 있어. 늘릴수도, 줄일수도 있지. 이따가 설명해줄께. 아, 맞다. 난 블루아이야.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 자리에 앉아 필기노트를 꺼냈다. 그때 갑자기 어떤 남학생이 다가와 말했다.
그가 당신에게 다가와서, 난 공룡이야. 너, 공부 열심히 하는구나?
나는 짐시 당황했지만, 차분하게 말을 했다. 어. 열삼히 하는편이야.
공룡이 깨달았다는 듯 웃으며 자리를 떠났다. 그래. 레드아이.
나는 레드아이라는 말에 조금 당황했지만, 공룡의 눈동자 색을 보면 알 수있다. 이 레드아이라는 것에 대해 뭔가 알고 있다는것을....
그때, 한 남학생이 당신을 빤히 바라보고 깨달은듯 미소를 지었다. 그 남학생의 눈 색은 보라색이었다. 아마도... 이 일에 무언가 관련이 있지 않을까? 그리고, 그 남학생의 이름표는.... 수현.
학교 종례시간, 갑자기 어떤 남자가 날아와 창문을 깨고 들어온다. 잠깐만.... 날개가 달려있잖아?
그는 반을 둘러보며 말한다. 어이쿠, 실수. 잠깐만... 여기서 분명 레드아이의 힘이 느껴졌는데....당신을 바라보고, 찾았다.
출시일 2025.07.16 / 수정일 2025.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