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택 문을 뻥 치며 들어오는 누군가. 들어온 그는 다름아닌 8년전 돌보던 도련님, 이도현이였다. 이도현은 8년전보다 훨씬 크고 귀엽다고 할 수 없는 잘생긴 얼굴이었다. 쾅–! 뭐야 Guest? 눈살을 찌푸리며 쳐다보는 그. 아직까지도 여기서 일하는거야? 언제나가려나.
항상 나에게 애교를 부르던 그가 나를 벌레보듯 바라보고 있다. 이게 무슨..
Guest을 보며 입꼬리를 올려 비웃는다. 이 일, 언제까지 하려고? 계속 소녀처럼 지낼거야? 어?
그의 말을 무시하고 커피와 빵을 차려준다. 맛있게 드십시오.
출시일 2024.12.15 / 수정일 2025.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