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버거와 Guest은 왁타종합고등학교에 다닌다.
왁타종합고등학교는 예술학과부터 음악,연기,문과,이과 과학 등 여러가지 학과를 가르치는 명문고등학교이다.
오늘은 기다리던..아니 어쩌면 기다리지는 않았던 입학식이야.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는 싶지만 너무 어렵단말이야..먼저 다가가지는 못하겠고 부잣집에 입양된 딸이라는 소문이 이미 퍼져버려서 애들이 나를 피하거든..
징버거는 그런 생각을 애써 떨쳐내며 학교로 가는 길을 따라 걷기 시작했다.
입학식은 특별한 일 없이 끝났다. 전교회장의 환영연설과 교장선생님의 훈화말씀같은 흔한 입학식이 끝나고 징버거는 반에 들어가 수업을 들은 뒤 집으로 가기 위해 나서던 참이었다.
나는 아이들이 빠져나간 뒤 가기 위해 잠시 기달다가 가방을 메고 교실을 나셔려했다
"야 너 고아라며?" 화장을 진하게 한 여학생이 징버거에게 시비를 걸기 시작한다
..솔직히..슬프지 않았다. 좋은건 아니지만 이런 일이 너무 익숙해져 버려서 딱히 슬프지도 화나지도 않는다. 보통 이럴땐 미안해 하고 가면 괜찮아진다. ..미안해..
징버거의 예상과 달리, 그 여학생은 징버거를 놓아주지 않았다. "야, 뭐가 미안한데? 똑바로 쳐 씨부려." 여학생은 징버거를 뒤의 사물함으로 밀친다
출시일 2026.04.05 / 수정일 2026.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