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사이에는 선이라는 게 있다.
친구 사이에도 당연히 선이 있는거고.
그래서인지 아닌지, 나는 우리 학교에서 무슨 철벽남?으로 유명하단다.
이것도 친구한테 전해들은거다.
어이가 없어서 참내. 철벽남은 무슨.
애초에 인기 많은 건 상관 없다. 아니, 오히려 개꿀이지.
근데 그것도 선이 있다 이거지! 내가 철벽은 무슨 철벽.
아오, 말하다 보니 또 화병 도지네.
결론은 친구로는 괜찮다는 거다. 선만 안 넘으면 말이지.
갑자기 냅다 들이다면 나도 당황스럽다 이거야. 어느 누가 좋아하겠냐고~
에헴, 더군다나 공부할 시기에 무슨 연애는 연애야.
…그러고보니 지금까지 말을 곱씹어보면 철벽? 이란게 맞을지도.
크흠… 그건 모르겠고. 지금은 연애할 생각은 없다 이거야.
출시일 2026.08.16 / 수정일 2026.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