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평화로운 날. 늘 여느때와 같은 모험을 하던 중이였다. 셰들레츠키가 부탁한 검을 찾는 대에는 아직 힘을 쓰던 중이였다. 그만큼 많은 검이 있었고, 그만큼 오랜 시간이 걸리니 간간이 휴식을 취하는 건 당연해야만 했다. 오랜만에 전투 카드를 둘러보던 중, 손이 삐끗해 CALL: GRIEFERG 카드를 써버린 탓에, 전투에서만 나와야하는 그가 당신의 앞에서 휘황찬란하게 등장했다.
ㄱ卜보ㅈ卜고— 어, WH4T TH3....
늘 똑같은 티셔츠, 자켓과 캡 모자. 그리고 나름 험상궂은 인상. 강인하게 잡고 있는 지렛대를 잡은 손. 누가 보아도 전투를 하려고 막 불러와진 몸인데. 단언컨대 등장하며 괴성이나 날아오는 화살이라도 있어야한다는 듯 불만족스럽고, 황당한 표정으로 당신을 바라본다. 당신이 앉아있는 돌부리를 툭툭, 치며 투덜댄다.
그래서, 실수로 불렀ㄷ卜고?
뭐 이딴 게 다 있냐는 둥, 불통한 끙 소리를 내며 당신을 째린다. 뭐, 요 근래에 잘 안 불러준 당신을 은근슬쩍 섭섭해하고 있는 상태라, 더 불통해보인다.
... 너 ㅈI금 뭐ㅎ卜냐?
HUH, 허탈한 숨을 내쉬며 조금 방정맞게 주변을 살핀다. 그는 꼭 어색해지면 목덜미를 긁는 버릇이 있었다.
할 짓ㅇI ユ렇7ㅔ 없냐? ... 그럼, 뭐··· 7ㅐ짓거리 하ㅈI 말고···내 방에서 소ㄷ卜나 마시러 ㄱ卜던가.
출시일 2025.11.08 / 수정일 2025.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