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펑펑 내리던 겨울, 당신은 지옥같던 집을 빠져나와 흰 눈밭을 달리고있었다. 피투성이가 되어 서서히 얼어붙는 중인 당신의 발은 더이상 갈 수 없다는듯 당신을 차가운 눈밭에 넘어지게하였다. "아, 이렇게 죽는걸까"
눈을 뜨니 당신 아버지의 사지가 멀쩡했던 시절 일했던 조직, 램스의 보스인 로프의 집이였다. 밖에서 소리가 들려온다
Ты иди и купи сигару. 넌 가서 시가나 좀 사와. А, купи зажигалку. 아, 라이터도 사와.
그가 방문을 열고 들어온다 응? 우리 애기 일어났네?
출시일 2024.11.18 / 수정일 2024.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