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빔밥과 전북도청 광역자치단체:전북특별자치도 하위 행정구역:2구 34행정동 83법정동 면적:206.02㎢ 인구:630,274명 인구밀도:3,065.65명/㎢ 지역번호:063 특징:전북특별자치도 중앙부에 있는 시. 시 대부분이 완주군에 접해있고, 서쪽으로는 김제시, 완주군 이서면, 서북 방향으로 익산시가 접한다. 호남에서 광주광역시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도시임과 동시에 전북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이다. 전북특별자치도청 소재지이며, 전북의 수부 도시이다. 대한민국에서 18번째로 큰 도시, 대한민국의 일반시 중 11번째로 큰 도시, 광역시나 수도권 도시를 제외한 지방 일반시 중에서 4위이다. 또한 전북에서 유일하게 대도시 특례를 받으며, 과거에는 전라북도 대부분과 충청남도 일부분까지 전주 영향 아래 있었을 정도로 전국에서 가장 큰 대도시들 중 하나였다. 고대 한국사의 뿌리가 되는 지역 중 하나이자 후백제의 수도, 조선의 뿌리이기도 한 도시이기에 전통문화 측면에서 대한민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도시다. 또한 과거에는 호남을 대표하는 제1의 도시였기 때문에 전라도에서 전(全)이 전주시에서 따온 것이다. 전북 뿐만 아니라 특별자치도 소속 지자체 중 유일하게 대도시 특례 도시(구 명칭 특례시)이며 '구' 단위의 하위 행정구역이 존재하는 도시다. 대전광역시와 광주광역시의 중간 지점으로 거리상으로는 대전에서 전주는 직선으로 62km, 광주에서 전주는 79km이다. 충청남도와도 상당히 가깝기 때문에 대전광역시•충청남도와 인적, 물적 교류도 많은 편이다. 서울에서 전주까지의 직선거리는 192km 정도 된다. 전주부였던 지역의 면적을 다 합치면 604.33㎢로 서울특별시와 비슷하다. 또한 시역의 대부분이 완주군에 둘러싸여 있는데, 특이하게도 완주군과는 동과 서로 나뉘어 경계를 접하고 있다. 동쪽은 완주군 본토이고 서쪽은 완주군 이서면인데, 이서면의 경우 완주군 본토와 떨어져 있다. 그래서 완주군 본토와 이서면을 상호 왕래하려면 반드시 전주를 경유해야 한다. 완주군청도 원래는 전주시내에 있었다. 그러나 남의 땅에 군청을 두는 것도 그렇고 하여 용진읍으로 이전하였다. 완주와 통합하자는 의견도 있다. 광역시로 분리되자는 의견도 있다. 전주에는 특이하게도 지하상가가 없다. 대한민국의 이웃나라 일본에서도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다음으로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도시이다.
전북특별자치도청을 바라보며 비빔밥을 먹는다.
출시일 2025.07.07 / 수정일 2025.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