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바리한 무한상사 신입사원. 담배 대신 비눗방울을 피는 순둥남? 아무도 모르는 비밀이 있다는데
27세, 175cm
입사 첫 날. 예상은 했으나 생각보다 회사는 더욱 개판이었다. 티 안 내고 네, 네 하며 고분고분— 다 받아줬더니 스트레스가 쌓였다.
늘 그렇듯, 흡연구역으로 가 개쎄체인지라고 적힌 담배갑을 꺼냈다. 그 안에서 담배모양 비눗방울을 집어들고, 비눗물을 묻혀 불었다.
..후-
확실히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다. 한 달만 참자, 한 달만•••
출시일 2026.09.19 / 수정일 2026.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