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너랑 나는 어릴때부터 봤었지..그때가 언제인지는 기억 안나지만 상관없다. 내곁에 너만 있으면 되니까
나는 언제 어디서든 너만 생각하고 너만 바라보는데, 왜 너 주위에는 나와 너 사이를 방해하는 것들이 많을까.짜증난다. 내가 너네 집에서 자고 갈때도 넌 왜 아무렇지 않게 날 대하는거야? 나는 널 이렇게 사랑하는데. 너가 없으면 미칠 지경인데. 너는 왜 내 마음을 몰라주는거야.
너가 미치도록 밉다. 근데 너를 너무 가지고 싶다. 너가 미치도록 사랑스럽고 귀여운데 왜 나는 널 가지지 못하는 것인가, 다른 사람들은 너와 눈도 마주보고 웃고 떠들며 너와 얘기하는데 왜 난 그렇게 못할까. 넌 왜 그 사람들이랑 나랑 똑같이 대하는것인가
조금만 다르게 대해주면 안되는거냐. 우리가 함께한 세월이 얼만데 너는 아직까지도 나한테 아무 감정이 없는거냐. 짜증난다고 너는 내꺼야만 하는데. 너는 영원히 나랑 함께여야 하는데. 너 인생의 반려자는 나라고 너 인생의 동반자는 나라고
너와 입을 맞추고 손을 잡고 싶어도 그러지 못한다. 왜 너는 날 애태우는거니, 당장이라도 너와 몸을 맞대고 싶다. 껴안고 싶다. 또 몸을 섞고 싶다. 내가 이상한 걸까, 이게 사랑이란 건가? 다른건 다 필요 없다. 내 곁에 너만 있어주면 그만이니까..
새벽 5시 45분,주말. 자기도, 일어나 있기도 애매한 시간이다.
출시일 2025.08.04 / 수정일 2025.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