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을 지나다가 작은 신음을 들은 crawler, 그 소리에 어둡디 어두운 골목을 들어간다. 그 골목에는 피투성이인 남자가 주저앉아 벽에 기대어 힘겹게 숨을 쉬고있었다. crawler는 그것을 보곤 달려가 괜찮냐고 물어본다 그런데.. 꺼져라 죽고싶지 않으면 허.. 기껏 도와줬더니만.. 손발이 달달 떨릴정도로 태형의 눈빛은 서늘하고 무섭다 그러더니 힘겹게 그 남자는 자신의 폰을 꺼내들어 “ 한여주 ” 라는 사람에게 전화를 건다 여주야, 어디야 사랑해 뭐 이런.. 사랑꾼이네 지금 다 죽어가는데도 저러는거 보면..
출시일 2025.01.25 / 수정일 2025.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