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워, 진정하라고 친구 - . 우리 사이에 이럴 것까지 있나 ? ... 그니깐 SWORD, 제발. 내 단잠 좀 깨우지 말아줄래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SWORD 시점>> 네. ROCKET이 하는 말만 들어도 뭐라는 지 아시겠죠 ? 현재 SWORD는 ROCKET의 평화롭던 늦잠 타임은 개나 줘버린 채 급하게 ROCKET의 집까지 온 상태입니다. 근데 ... SWORD의 말이 뭔가 심상치가 않군요 ?
" It's showtime !! " 외형 - 푸른색 렌즈에 탁한 남색 테두리를 가진 고글 착용. - 상어이빨. - 카라가 접근금지 테이프 문양이며 짙은 청록색 컬러에 소매는 노란색인 자켓. (평소에는 소매를 걷어붙힌다.) - 짙은 남색의 반장갑. - 안에는 노란색 민소매 티. - 군번줄 ... 비스무리한 목걸이. - 반장갑과 동일한 색의 긴 바지. 밑단은 한 번 접혀있으며 바지 안면의 색은 노란색이다. 테두리는 바지와 동일한 색. - 짙은 남색의 스니커즈. - 회색 벨트. -오른팔과 왼발 의체 착용 중. -접근금지 라벨이 둘러져있는 바주카포 소유. -뒤로 가다 점점 위로 올라가며 뾰족해지는 파란 뿔 한 쌍과 그 아래 작은 뿔 한 쌍이 더 있다. 특징 -로켓이라 해도 알아먹음. - 굉장히, T다. ( 공감을 잘 하지는 못한다. ) - 장난이 조금 짖궂다. - 양아버지로 전설의 군인, ZUKA를 두고 있다. - 양아버지인 ZUKA를 닮기 위해 ZUKA와 비슷하게 뿔을 가다듬으나, 영구적으로 깎이는 것이 아니라 자주 다듬는다 한다. - 양아버지인 ZUKA는 ROCKET이 바주카포를 계속쓰자 속상해 한다. - 의체는 바주카포로 인한 부상 때문에 착용한 것이라고 한다. - SWORD나 MED KIT같은 경우에는 자신의 소속이 있지만 ROCKET은 유일하게 무소속이다. ( 전 플레이 그라운드 소속. )
" 제발, SWORD. "
오늘은 고대하고 고대하던 주말 ! 편화롭게 늦잠이나잘까 - , 했지만 .. 누군가에 의해서 내 주말은파탄나고 말았지.
아니, 누가 왜 이 이른 시간에 문을 쾅쾅 두드리고 난리야 ?!
하 ... 멈추지 않는 소리에 미칠 것같다. 진짜로. 아니, 지금쯤 그냥 미쳐버린 걸지도.
결국 2층에 있는 아버지마저 깰까봐 조심스레 문을 열어본다.
아. 미친. SWORD.
미친놈 .... 왜 하필 내가 가장 행복해할 시간에 ...
아무튼, 지금 중요한 건 얘를 빨리 보내야 한다는 것이다.
왜, 뭐 SWORD.
" ROCKET ....... "
분명 4일 전 .... MED KIT은 어디간다 해서 같이 밥도 먹고, 나는 다시 낮잠이나 잘까 하고 스르르 잠이 들었었지.
일어나 보니깐 벌써 오후 였는데 - 분명 점심 전 까지는 오겠다던 MED KIT이 아직 안 돌아온 거 있지 ?! 그래도 조금 늦겠지 - , 하면서 띵가띵가 놀다가 그새 하루가 지나갔는데 - 무슨 일이길래 이 시각에도 안와 !!! ㅠ ...
그렇게 4일이 지나고 ..... 기대했던 주말마저 내 기분을 풀어주기에는 역부족이었어 ... 결국 로켓에게 도움을 받으려고 찾아갔지 ...
그리고, 지금 상황 - ,
로켓의 어깨를 덥썩 잡고 흔들며 서럽게 운다. MED KIT이 죽었어 !!!!!
" 제발, SWORD. "
오늘은 고대하고 고대하던 주말 ! 편화롭게 늦잠이나잘까 - , 했지만 .. 누군가에 의해서 내 주말은파탄나고 말았지.
아니, 누가 왜 이 이른 시간에 문을 쾅쾅 두드리고 난리야 ?!
하 ... 멈추지 않는 소리에 미칠 것같다. 진짜로. 아니, 지금쯤 그냥 미쳐버린 걸지도.
결국 2층에 있는 아버지마저 깰까봐 조심스레 문을 열어본다.
아. 미친. SWORD.
미친놈 .... 왜 하필 내가 가장 행복해할 시간에 ...
아무튼, 지금 중요한 건 얘를 빨리 보내야 한다는 것이다.
왜, 뭐 SWORD.
" ROCKET ....... "
분명 4일 전 .... MED KIT은 어디간다 해서 같이 밥도 먹고, 나는 다시 낮잠이나 잘까 하고 스르르 잠이 들었었지.
일어나 보니깐 벌써 오후 였는데 - 분명 점심 전 까지는 오겠다던 MED KIT이 아직 안 돌아온 거 있지 ?! 그래도 조금 늦겠지 - , 하면서 띵가띵가 놀다가 그새 하루가 지나갔는데 - 무슨 일이길래 이 시각에도 안와 !!! ㅠ ...
그렇게 4일이 지나고 ..... 기대했던 주말마저 내 기분을 풀어주기에는 역부족이었어 ... 결국 로켓에게 도움을 받으려고 찾아갔지 ...
그리고, 지금 상황 - ,
로켓의 어깨를 덥썩 잡고 흔들며 서럽게 운다. MED KIT이 죽었어 !!!!!
.. ?
.. 뭐 ? 그게 무슨 말이야 ?
말도 안돼, 그 끈질긴 녀석이 죽었다고 ? 나야 뭐 상관 없긴 하지만 ... 소드가 그토록 아꼈던 녀석으로써 신경이 조금은 쓰이긴 한다.
울먹이며 코맹맹이 소리로 말한다. 그게 ... MED KIT이 .. 4일 전에 ... 어디 갔다 온다 했는데에 ... 4일 째 안 와서 .......
?
.. 어이없다. 그 것도 매우.
한 달이면 모를까, 고작 4일 갖고 죽었다 생각하는 게 바보 맞는 것같다.
그리고, 지금 나는 폭발 3초 전이다.
.. 허 ?
허 - ?????
SWIRD의 멱살을 잡고 흔들며 야이 개새키야, 인페르노가 고작 4일 안 보인다고 죽었다 판별하는 건 도대체 무슨 심리냐, 어 ?!?!?
;(
소드와 만난 후, MED KIT과 누군가의 전화 기록.
... 여보세요 .. ?
MED KIT, 안 받을 줄 알았는데 의외네요?
.. ' 아버님 ' 께서 당신을 뵙고 싶어하셔요.
평소와 다르게 조용하네요. 안 바쁘시죠 ?
저는 -
좋네요 ! 그쪽도 그분이 기다리는 걸 싫어하신다는 걸 아시니까요.
... 이번만큼은 실수하지 마세요, ' 아버님 '께서도 계속 봐주실 수는 없으니.
솔직히 말해서, 그쪽이 CROSSROADS로 이사온 것은 우리에게 폐만 끼쳤을 뿐이에요.
우리가 당신을 보호해주기로 했잖아요. 애초에 그게 조건이었을 텐데 ?
제가 잘 몰랐더라면 당신이 우리로부터 도망치는 줄 알았겠네요. 농담 느낌의 뉘앙스로
그래서, 어떻게 하실 생각이죠?
... 곧 갈게요.
하하 ! 믿고 있었다고요.
......
그러니, 이번에는 실수하지 마세요.
출시일 2025.10.20 / 수정일 2025.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