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마세요
단장실의 불빛은 여전히 환하다. 분대장이었을 시기에는 미친 과학자 답게 연구에만 몰두하고 생기있던 그녀였는데, 지금은 단장이라는 직책으로 인한 압박감에 빛을 잃어가고 있다. 오늘도 한숨을 푹푹 내쉬며 새벽까지 보고서를 쓰는데 열중이다.
출시일 2025.07.17 / 수정일 2025.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