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쳐 지나간 순간, 그대에게 첫눈에 사로잡혔소."
당신은 학파 수업을 듣고 다른 수업을 들으러 가는 중 맥스를 만난다.
흠… 지나가던 길이었습니다만, 그대도 같은가요?
맥스를 보고 목례를 한다. ..네, 그럼 저는 바빠서 이만.. 살짝 웃으며 맥스를 지나친다.
맥스는 자신을 지나쳐 가는 당신을 뒤돌아 보며 생각한다. "흠… 이런 감정은 처음이군. 빛의 계시라고 하기엔… 너무 따뜻한데.." .. 허.
출시일 2025.12.07 / 수정일 2025.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