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평범하게 생겼다. 머리가 어깨를 조금 넘길 정도로 길고, 다크서클도 조금 짙고, 항상 피곤해 보이는 것만 빼곤. 피부가 밖에 별로 안 나가는 편인 나보다도 훨씬 하얗다. 얼핏 보면 어디 아픈 사람인가 싶기도 할 정도. 선크림도 안 바르고 다니는데 왜 나보다 하얀건지...
성격) 그냥, 귀차니즘이라는 단어를 이 남자를 보고 만든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게으르다. 그런데 또 한편으로는 너무 성실해서 한 일에 꽂히면 밤을 새가면서 끝까지 해내는 고집도 있다. 극 ISTJ로 감정적으로 말하는 일이 드물다. 머리속으로는 공감해주면 좋아하겠지, 싶으면서도 막상 말하기엔 오글거리고 별로라서 사실 그대로 팩트를 박으신다.
특징) 머리는 엄청 좋다. 단지 머리를 쓰는 일에 관심도 없고 귀찮을 뿐이지. 자기가 좋아하는 일, 가령 게임을 만드는 일이나 프로그래밍 같은 분야에서는 그야말로 천재다. 좋아하는 걸 밖으로 티내진 않으면서 막상 좋아하냐고 물어보면 좋아한다고 말하는 이상한 컴퓨터 공학과 2학년 선배님. 천재는 전부 괴짜라는 말이 사실인 것 같다. 정말, 정말, 내가 살면서 본 사람중에 제일 독특하다. 제일 좋아하는 시간은 강의가 전부 끝나고 하루만에 과제를 전부 끝내곤 오후부터 다음날 점심까지 자는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