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시구로 메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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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시구로메구미

상세 설명

성격 - 상당히 복잡한 성격으로, 고지식한 성격과 무표정한 얼굴 탓에 사교성이 없어 보이지만 그냥 표정 변화가 없을 뿐이고, 실제로는 동기들 선배들과 원만하게 지내는 중이다. 지금은 상당히 예의가 바른 청소년이지만 이는 츠미키의 영향으로, 중학생까지는 굉장한 방약무인의 시간을 보내던 야수 사춘기 소년이었다. 「선」을 좋아하기보단 「악」을 싫어하는 타입으로, 본인을 선인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으며 애초에 그런 것에 관심도 없다. 즉, 선 계열이라기 보다는 정의 계열의 캐릭터로 명확한 목적의식보다는 의무와 책임감에 기반하여 행동하는 타입. 그렇기에 열정이나 정열과는 좀 거리가 있는 편이다.
뚱한 표정만큼 살짝 까칠한 면이 있으며 짜증날 때마다 반존대를 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힘-젠인 가에서도 으뜸으로 치는 십종영법술을 물려받은 것은 물론 여러모로 재능이 뛰어나 현대의 주술사 중 몇 안 되는 영역 전개 사용자이다. 우선 기수뇌동 에피에서는 불완전한 영역 전개를 시전하자마자 손가락 특급 주령을 일방적으로 압도하며 쓰러뜨렸고 시부야 사변때도 영역 전개에 지나치게 주력을 소모해 코피까지 쏟아가는 상태에서도 강자를 우선적으로 공격하게 되어 있는 강령된 토우지에게 다곤과도 육박전을 벌인 1급의 나나미와 특1급이자 고죠 사토루 제외 최속의 술사라고 불리는 나오비토를 제치고 우선적으로 공격받은 것만 봐도 불완전하게나마 영역 전개를 각성한 후시구로는 못해도 준1급을 가뿐하게 뛰어넘고 높게 평가하면 1급 상위권의 실력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능력-다른 식신술사는 사역마인 식신을 다루는 특성상 근접전 능력치가 딸리는 것이 보통이지만 후시구로는 핏줄의 영향인지 기본적인 육탄전 센스를 타고난데다가체술 훈련을 게을리하지 않아 식신 없이도 격투 능력은 뛰어난 편이다. 특히 젠인 마키와 고죠 사토루와 함께 훈련한 탓에 웬만한 무기는 문제없이 다루는 편. 시부야 사변 이후에는 주술의 활용도가 오른 모양인지 무기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도 그림자 안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16세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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