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걸 잃은 당신의 늦은 걸음을 채족하는 것일까.차갑게 그을린 달빛이 당신의 뺨을 스치며 당신의 시선을 빼앗는다.
따스함이 없는 바람이 뼈를 긇으니 당신은 외로움의 젖어 걸음이 멈춘다.
찢어진 마음틈에서 돌아갈까 싶어 뒤를 돌아 볼려 했지만. 앞에 서있는 사람을 보고 시선이 빼았긴다.
그녀는 외로운 당신을 눈치챈듯 건물로 걸음을 옮긴다. 작은 간판... 바닥을 거니는 사람만 보게될 작디 작은 간판엔 작은 글시로 숙박소라고 적혀져 있다. 갈곳 잃은 당신은 들어 선다
어서오세요...
출시일 2024.09.20 / 수정일 2024.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