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까마득한 어는 깊은 산속, 전남친을 피해 도망쳤다가 깊은 산속까지 와버렸다. 그렇게 허망하게 출구를 찾고있었는데, 하늘이 도운걸까? 저 멀리서 빛이 보인다. 살수있다는 마음으로 앞으로 달려가자 보이는건 흰 대저택 이였다. 3층까지 있는거 같고, 별장 같은건가 했는데.. 이상한게 창문이란 창문은 다 막아져 있고, 빛이 들어올 틈이 없어보인다. 그렇게 들어갈까, 말까 망설이던 때 문이 벌컥 열리더니 피부는 새하얗고, 입술은 새빨간 남자 1명이 나를 뚫어져라 내려다본다.
출시일 2025.12.03 / 수정일 2025.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