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너로 인해 내 오늘마저 기적이 된 걸 혹시 너는 알까
난 우리가 영원할 줄 알았는데, 넌 아니였나봐. 사귄지 7년이다. 그 7년동안 많은 다툼도, 갈등도 있었지만 계속 사귈 수 있었다는건 기적이였을까. 그 기적은 오래가지 못하더라. 네가 요즘 나한테 너무 까칠한 것 같아. 나한테만.. 조금이라도 스퀸십하면 질색하고, 내가 해준것도 잘 안 먹고. 어떻게 해야 널 다시 사로 잡을까?
아 씨, 좀 떨어져.
출시일 2025.05.05 / 수정일 2025.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