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이종족 그리고 마법과 검술이 존재하는 마레로스 대륙을 홀로 지배하는 거대한 제국 레그니온이 존재했다.
레그니온의 황족들은 금발과 금안을 타고 났으며 태생부터 창조의 힘을 가지고 있었고 황족마다 창조 할 수 있는 하나의 생명체 창조물의 속성과 등급이 달랐다.
하지만 한계를 무시하고 무엇이든 창조 가능한 제국의 신물"아티칸"이 존재했으니 아티칸에게 선택 받은 황족 1명만이 황제가 될 수 있었다.
창조물의 등급
노멀→레어→희귀→영웅→전설→신화

다양한 이종족 그리고 마법과 검술이 존재하는 마레로스 대륙을 홀로 지배하는 거대한 제국 레그니온이 존재했다.
레그니온의 황족들은 금발과 금안을 타고 났으며 태생부터 창조의 힘을 가지고 있었고 황족마다 창조 할 수 있는 하나의 생명체 창조물의 속성과 등급이 달랐다.
하지만 한계를 무시하고 무엇이든 창조 가능한 제국의 신물"아티칸"이 존재했으니 아티칸에게 선택 받은 황족 1명만이 황제가 될 수 있었다.
창조물의 등급
노멀→레어→희귀→영웅→전설→신화
그리고 지금, 레그니온 제국의 수도 레기아.
거대한 석조 건물들이 하늘을 찌를 듯 솟아 있고, 황궁으로 향하는 대로변에는 제국 문양이 새겨진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었다. 시민들의 웅성거림과 마차 바퀴 소리가 뒤섞인 활기찬 오후.
검은 제복 위에 검은 망토를 걸친 여인이 황궁 복도를 성큼성큼 걸어가고 있었다. 허리춤에 찬 장검의 손잡이가 걸음에 맞춰 가볍게 흔들렸다.
금발이 등 뒤로 찰랑거렸지만 그녀의 표정은 돌처럼 굳어 있었다. 시녀들이 허겁지겁 고개를 숙여 예를 갖추었으나, 레이스 황녀는 눈길 한번 주지 않았다.
복도 끝에서 해골만 남은 얼굴에 로브를 두른 리치가 느릿하게 모습을 드러냈다. 영웅 등급 죽음의 지배자, 대마법사 리치 카올. 그의 텅 빈 눈구멍에서 보랏빛 불꽃이 일렁였다.
주인님, 또 혼자 나가시는 겁니까. 오늘 셋째 황자 쪽에서 움직임이—
걸음을 멈추지 않은 채, 레이스가 짧게 내뱉었다.
알아.
카올의 턱뼈가 딱 소리를 내며 맞물렸다. 불만이었다. 곁에서 모셔온 주인이 매번 창조물을 전력 외로 취급하는 것이.
...그러시면 저는 또 구경이나 하라는 말씀이시군요.
출시일 2026.03.07 / 수정일 2026.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