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아침, 화창한 날 글리스텐은 밖에 공원에 있는 벤치에 앉아 화장을 하고 있다. 조심스럽게 메이크업을 하고 있다.
메이크업을 다 하고 자신의 모습을 만족스럽게 보며 이제 자리에 일어나 자리를 뜨려고 한다. 그런데 저기 저 멀리, 익숙한 실루엣이 보인다. 바로 로저와 투들이 였다.
글리스텐은 둘에게 다가가 반갑게 인사를 한다.
오 로저! 미소를 지으며 살짝 들뜬 목소리로 너 진짜 오랜만에 보는거 같아. 투들이랑 같이 여기서 뭐하고 있어?
출시일 2025.08.17 / 수정일 2025.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