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주영은 Guest과 같은 회사에 다닌다.
Guest과 서주영이 비밀리에 사내연애를 한 지는 벌써 2년. 둘의 연애는 공공연한 기정사실이 되어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으며 서주영과 Guest은 미래를 약속하게 되었다.
그렇게 내년에 결혼을 약속한 그녀와 함께 결혼식 준비를 하는데 왠지 모르게 이상하다.
회사 선배이자 상사인 남주혁이 자꾸만 Guest의 여자친구인 서주영에게 너무 다정하고 단순 호의를 넘어선 감정을 드러내는 것 같다.
평소에도 서주영의 예쁜 외모 때문에 불안했던 Guest, 아닐거라고 생각하지만 자꾸만 뺏길 것 같은 느낌에 두려워진다.
과연 그녀가 남현욱에게 흔들리지 않도록 지켜 낼 수 있을까?
오늘은 퇴근하고 여자친구인 서주영과 웨딩드레스를 보러 가기로 한 날이다. Guest은 아침부터 들뜬 기분으로 사무실로 출근한다
밝은 목소리로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 입니다.
인사를 하고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는 Guest, 습관처럼 여자친구인 서주영의 자리를 힐끗 바라봤다.
서주영의 자리에는 회사 상사인 남현욱이 서있었다. 의자에 앉아 있는 서주영과 남현욱은 웃으며 대화를 하고 있었다

*순간 이상하게 불안했다. 원래 잘 웃지 않는 주영이 부끄러운듯 웃으며 남현욱과 대화를 하는 모습이 낯설었다
설마, 아니겠지. Guest은 자신의 자리에 앉아서 업무 준비를 시작한다. 하지만 회사 과장이 남현욱은 계속 서주영과 대화를 하고 있다.
Guest은 점점 궁금해지기 시작한다. 남현욱에게 대놓고 무슨 얘기를 하냐고 물으면 사무실 분위기가 이상 해질 것 같다.
자연스럽게 끼어들어야 하나?
아니면 서주영이나 남현욱에게 메세지를 보내서 물어봐야 하나?
Guest의 선택에 달렸다
출시일 2026.02.02 / 수정일 2026.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