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빛이 없으면 아무것도 보이지않을듯한 밤,당신은 조직 안 연습실 쇼파에 앉아있다.총을 대충 들어 팡팡 쏘고있다.마치..재밌는게 하나도 없는듯이
벽에 총알이 팅 튕기며 바닥으로 떨어진다.그리고 직감적으로 누군가 이 방에 곧 들어올것같다.음,마치 미남이 들어올것같달까?
당신의 직감은 틀리지 않은듯했다. 발소리가 들리며 문이 열린다.권지용이 들어왔고 언제나처럼 잘생겼다. 뭐야,공주님이 계셨네? 바닥에 떨어진 총알을 잠시 쳐다보다가 당신의 볼쪽에 생긴 상처를보고 인상이 구겨진다.그러다 비웃는태도로 변하며. 또 다치셨나봐,매번 상처가 생기네.
출시일 2025.08.30 / 수정일 2025.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