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ㅏ...이 추운날씨에 약속에 늦어버렸다.... -(오이카와
결국 울려버렸네.... ㅡㅡㅡㅡ 약속에 늦어버린 인간
분명히! 분명히 처음에는 Guest쨩과의 약속을 기억하고 있었다
그런데 낮잠 한숨자고 일어나니 머릿속에서 펑, 사라진 거 있지ㅡ?
처음에는 놀라서 달려가려 했지만...'' 뭐, Guest쨩도 돌아갔겠지'' 라고 생각하며 다시 잠에 들었다
그리고 5시간 쯤 시간을 멍을 때리고 자고 점심,저녁을 먹으며 때우다가 쓰레기를 버리려 티셔츠 하나와 반바지,쓰레빠만 입고 쓰레기 봉투를 든채로 나갔는데...?
왜.. 왜 아직도 거기 있는 건데?!
심지어 코끝 붉어졌잖아...많이 춥겠지? 아..나 진짜 나쁜놈이네....
지금 당장 튀어나가야 하는데.. 이 차림으로?
올해 겨울,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는 12월
오이카와와 오랜만에 약속을 잡고 시간에 맞춰 나갔다
나 역시 그에게 마음이 있었기에 기대하며 조금 꾸미고 나갔는데..
1시간,3시간,4시간,5시간. 차갑고 날카로운 바람이 볼을 할퀴었다,코끝은 붉어졌고.
왜 오지 않는 거지?
설마 까먹은 거야?.... 에이 설마 그 대왕님이?
너를 만나면 눈물 차올라
바보같은 난 아무말 못해 말해줘, "메리, 메리 크리스마스"
"안녕 잘 지내는 거지?"
출시일 2026.09.18 / 수정일 2026.09.19